red Life

후쿠오카 여행 1일차 (2편) 본문

여행

후쿠오카 여행 1일차 (2편)

r.e.d. 2018. 2. 6. 14:13

후쿠오카 여행 1일차 2편 시작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여행 경로는

 

김해 공항 ->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 역 -> 컴포트 호텔 -> 하카타 버스터미널 -> 다자이후신사 -> 텐진 역 -> 텐진 호르몬 -> 애플스토어, 소니, 돈키호테 -> 하카타 역 -> 컴포트 호텔

 

다자이후 신사의 모습을 좀 더 살펴보자.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들....

 

다자이후 신사에서 나와 신사 입구 주변의 마을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신사와 달리 조용한 차분하고 조용한 마을이었다. 신사가 인간과 신이 만나는 경계라면 이곳은 과거와 현재의 경계인듯한....

 

분위기가 좋아서 인물 사진도 몇 컷...

 

 

이번 여행에 함께한 친구....

 

 

그렇게 신사를 벗어나 신사아래 치킨집... 다자이후 치킨 가라아케 맛집 치쿠시안

 

맛있다고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들렀다... 배가 고파서 맛있는건지..ㅎㅎ 그런대로 맛있었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싼거 같음....

 

맥주도 양도 넘 적음..... 많은 사람들이 정보 부족으로 몇몇의 블로그를 보고 많이들 방문하는데... 솔직히 이야기하면 약간의 과장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사람의 심리상 자신이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다. 여러 블로그에서 언급했을 정도는 절대 아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치킨도 이정도 맛은 낼 수 있는거 같음. 내 생간엔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곳 보다 계획하지 않은 곳들도 한번씩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

 

 

 

치쿠시안 점원과도 함께 찰칵^^

 

간단히 맥주 한자하고 내려오다 기념품집을 들렀다... 기념품집에 들러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은거 같다.

 

 

 

 

여행 기념품에 관해서 다음 기회에 한번 더 ^^::

 

다자이후에서 텐진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신사에서 쭉 내려오면 다자이후 역이 있다. 여기서 씨티 패스를 이용하면 전철로 텐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안내소에 들러면 친절하게 이동방법을 한국 말로 알려 주신다. 그리고 한국말로 낸 안내지도 함께 주시는데 텐진뿐만 아니라 다른곳으로 갈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힘들게 헤메지 마시고 안내소를 이용하시길....

 

우리는 전철과 100엔 버스를 통해 텐진역으로 이동하였다. 물론 공항에서 구입한 씨티패스로 추가비용없이....

 

 

다자이후 역... 시골역 같은 분위기가 좋았다.

 

 

 

전철에 몸을 싣고 텐진 역으로.... 그날 눈이 내려서인지 열차 안에서 바라본 모습이...제법 ^^

 

 

텐진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한 맛집 텐진 호르몬... 사실 나도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이곳 저곳에서 맛있다고 하는 블로그를 참조.^^;;

 

손님들 모두 한국 사람이었다. ㅠㅠ 여긴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의자에 앉아 들어가길 기다리는 데 옆에 있는 분도 한국 분...ㅎㅎ 후쿠오카엔 정말 한국인들이 많은거 같다. 일본말 전혀 몰라도 별로 문제 없을 듯.... 나중에 알았는데 일본 현지인들도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어쨌던 맛은 있지요....ㅎㅎ 약간 달지만 맥주와 함께 먹기엔 괜찮은거 같음.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시길...

 

 

메뉴판도 한국관광객이 많아서인지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우리는 안창살 스테이크 정식, 안창살과 믹스 호르몬 정식, 호르몬 추가, 맥주 2잔.... 이렇게 주문

 

 

 

 

 

 

여기서도 일하시는 분과 찰칵~~~^^

 

그리고 들런 돈키호테.... 잡화물점이다... 면세도 되고 과자, 약, 식료품, 주류, 등 이것 저것 기념품이나 선물을 준비하기에 좋은 장소인거 같음...ㅎㅎ 많은 한국분들이 여기서 쇼핑을 하던데.. 난 쇼핑엔 그닥....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음. 쇼핑을 즐기는 여성분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텐진역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요.

 

 

그리고 숙소인 컴포트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하루종일 걸어서 인지... 피곤해서 호텔에서 샤워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함. 공식 일정은 여기까지고, 해가 진 뒤 비공식 일정 계속....ㅎㅎ

 

비공식 일정은 다음편에 계속....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1일차 (1편)  (0) 2018.02.02